월드투어 앞둔 엔하이픈, 美 애너하임 공연 1회 추가

[TV리포트=박설이 기자]데뷔 첫 월드투어를 앞둔 ENHYPEN(엔하이픈)이 미국 애너하임 공연을 추가했다.

ENHYPEN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14일, 내달 3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MANIFESTO’’(이하 ‘MANIFESTO’)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애너하임의 혼다 센터(Honda Center)는 약 1만 석 규모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석 매진됐다. 글로벌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애너하임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한 것.

ENHYPEN은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MANIFESTO’의 막을 올린 뒤 미국에서 공연을 펼친다. 10월 2일 애너하임을 시작으로 6일 포트워스, 8일 휴스턴, 11일 애틀랜타, 13일 시카고, 15일 뉴욕 등 미국 6개 도시를 찾으며, 오는 11월 일본 3개 도시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