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권영세 실명 비난하며 "통일부는 밥통부"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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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실명 비난하며 통일부를 조롱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통일전선부 산하 조국통일연구원의 최준영 참사가 쓴 '담대한 망상' 제목의 글에서 통일부를 "밥통부", "동족대결부"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이 매체는 권영세 장관이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 것을 거론하며, "바보는 스스로 자기를 드러낸다고 괴뢰 통일부 장관 권영세가 볼썽사납게 놀아대여 만 사람의 조소와 경멸을 받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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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실명 비난하며 통일부를 조롱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통일전선부 산하 조국통일연구원의 최준영 참사가 쓴 '담대한 망상' 제목의 글에서 통일부를 "밥통부", "동족대결부"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이 매체는 권영세 장관이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 것을 거론하며, "바보는 스스로 자기를 드러낸다고 괴뢰 통일부 장관 권영세가 볼썽사납게 놀아대여 만 사람의 조소와 경멸을 받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서는 "사고가 완전히 헝클어져 해가 도는지 지구가 도는지도 모르는 역적패당의 천박한 사고에서 출발한 얼빠진 넋두리"라고 혹평하면서, "대결병자의 헛 궁냥, 이룰 수 없는 개꿈"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매체는 "동족대결부, 밥통부의 추물들이 시대착오적이고 허망한 개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잠꼬대 같은 '담대한 구상'만을" 주장하다가는 "망신밖에 당할 것이 없다"고 비아냥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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