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도 이정재에 답장받았다 "그렇게 안해도 된다 했는데..소름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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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아시아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장성규는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김가영이 지난 13일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
김가영이 "이정재와 친분이 있지 않냐"고 하자 장성규는 "친분이라고 하기에는 죄송스럽다. 가끔 라디오를 듣는다고 했다. 너무 주접을 떨고 싶은데 참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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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아시아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장성규는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김가영이 지난 13일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
이에 장성규는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김가영이 “이정재와 친분이 있지 않냐”고 하자 장성규는 “친분이라고 하기에는 죄송스럽다. 가끔 라디오를 듣는다고 했다. 너무 주접을 떨고 싶은데 참게 된다”고 했다.
김가영이 조금만 주접을 떨어달라고 하자 장성규는 “일단 축하문자를 드렸는데 답장이 왔다. 더 이상 주접떨지 않겠다. 내용까지 말하지는 않겠다”며 자제했다.
그러면서 “감동받았다. 그렇게 답장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너무 소름끼쳐서 참을 수가 없었다. 주접 떨어서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통해 이정재, 정우성을 만났고 함께 밥을 먹기도 했다. ‘워크맨’ 특별판은 오는 16일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성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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