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PB '쏘울', 새 모델 '한혜진'과 FW신상품 론칭

이혜원 2022. 9. 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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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패션 PB '쏘울(SO,WOOL)'의 새로운 모델로 한혜진을 내세워 가을·겨울(FW)신상품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은 오는 17일 오후 10시30분 '쇼미더트렌드' 방송을 통해 쏘울 22년 FW신상품인 '울100 스누피 풀오버', '울100 스누피 후드 풀오버', '울100 스누피 카디건' 등 3종을 선보인다.

GS샵은 한혜진의 프로페셔널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쏘울의 가치를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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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일 '쇼미더트렌드' 방송서 선봬
스누피 콜라보…가디건·풀오버 등

(제공 = GS샵) 2022.09.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GS샵이 패션 PB ‘쏘울(SO,WOOL)’의 새로운 모델로 한혜진을 내세워 가을·겨울(FW)신상품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은 오는 17일 오후 10시30분 ‘쇼미더트렌드’ 방송을 통해 쏘울 22년 FW신상품인 ‘울100 스누피 풀오버’, ‘울100 스누피 후드 풀오버’, ‘울100 스누피 카디건’ 등 3종을 선보인다.

쏘울은 울, 캐시미어, 알파카, 폴란드 구스 등과 같은 고급 소재를 내세우며 차별화하고 있다. 2012년 론칭 이후 총 주문액은 약 5000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글로벌 캐릭터 ‘스누피’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했다. 소재는 지난해 FW시즌부터 협업해 온 삼성물산의 ‘울’을 사용한다. 특히 올해는 모델 한혜진과 함께 한다. GS샵은 한혜진의 프로페셔널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쏘울의 가치를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7일 오전9시30분 ‘더컬렉션(The Collection)’에서는 ‘스테파넬(STEFANEL)’의 FW신상품도 선보인다. 스테파넬은 고급 소재와 다채로운 색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다.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 GS샵 패션 전략의 한 축인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올해부터 GS샵이 단독 전개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리노 울100 컬렉션’과 ‘스트라이프 캐시 니트’ 등을 론칭한다.

박정은 GS샵 온브랜드 팀장은 “쏘울은 ‘최고의 소재를 정제된 디자인에 담다’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10년 이상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특히 올해는 쏘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프리미엄 소재 니트와 구스다운을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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