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ESG 경영노력 담은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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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유한킴벌리는 창립 이래 윤리경영,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 등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의사결정과 실현을 구현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자율성과 다양성 존중을 바탕으로 경영진부터 사원까지 환경과 사회를 함께 고려한 경영활동을 실행을 할 수 있도록 내재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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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속가능성 위한 노력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유한킴벌리는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06년부터 경제, 사회, 환경적 측면에서 어떤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 이 과정에서 어떤 부하를 미치고 있는지, 과제는 무엇인지,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1만2000여 명이 참여한 이해관계자 조사를 통해 얻은 유한킴벌리에 대한 중대성 평가를 바탕으로, 제품안전, 고객위생과 건강관리, 윤리 및 준법경영, 개인정보보호, 품질경영 등의 중대이슈를 도출했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한 조직의 변화와 함께 안전보건 경영 방침, 지배구조 등 기업 전반에 걸친 유한킴벌리의 노력을 상세히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유한킴벌리는 창립 이래 윤리경영,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 등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의사결정과 실현을 구현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자율성과 다양성 존중을 바탕으로 경영진부터 사원까지 환경과 사회를 함께 고려한 경영활동을 실행을 할 수 있도록 내재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생활용품부문에서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 수상과 함께 11년 연속 지속가능성보고서상 1위를 하기도 했다.
유한킴벌리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국문 및 영문본으로 배포되며, 편리하게 주요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웹·모바일 보고서도 기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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