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884명 확진, 연휴 끝 검사자 수 늘며 증가..사망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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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3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천884명이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검사자 수가 증가해 확진자 수가 2천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치료받던 70∼80대 환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448명(누적 사망률 0.09%)으로 늘어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46만1천428명(입원 76명, 재택치료 1만9천960명, 퇴원 143만9천9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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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3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천884명이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감염이 5천867명이고 해외 입국이 17명이다.
전날 3천778명보다 2천106명이 증가했다.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검사자 수가 증가해 확진자 수가 2천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시·군별로 창원 2천75명, 김해 1천171명, 진주 638명, 양산 534명, 거제 326명, 밀양 187명, 사천 147명, 통영 130명, 창녕 121명, 거창 98명, 함안 84명, 합천 78명, 함양 69명, 하동 56명, 산청 50명, 의령 49명, 고성 46명, 남해 25명이다.
치료받던 70∼80대 환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448명(누적 사망률 0.09%)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8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3%다.
14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3.5%,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4.6%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46만1천428명(입원 76명, 재택치료 1만9천960명, 퇴원 143만9천944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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