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102명 선발 예정

유치원 17명, 초등 80명, 유치원 특수 2명, 초등 특수 3명
사립학교 교사 15명도 수탁선발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전 10시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사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17명, 초등교사 80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명 등 총 102명이다. 지난 7월 사전 예고한 인원과 같다.

이중 장애인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교사 2명, 초등교사 6명 총 8명이다.

충북교육청은 사립학교법인 소속 교사 15명도 수탁 선발한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 할 수 없지만, 장애인 선발예정 분야에 지원하는 사람은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할 수 있다.

유치원·초등학교 교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인원으로 선발하지만, 특수교사는 지난해까지 다수 충원돼 교육부에서 정원 배정 증가 폭이 줄어듦에 따라 선발 인원이 줄었다.

응시자격은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2023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이며, 원서접수는 10월3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충북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1차 시험은 11월12일, 2차 시험은 2023년 1월4일부터 6일이다. 1차 합격자는 12월12일,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27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선발인원은 초등인사팀, 시험운영은 고시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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