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챌린지는 어떨까요?"..20대들의 부산엑스포 유치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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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비롯한 대한상공회의소의 주력 사업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Z세대(1990년 중반~2000년 초반 출생) 청년들이 모였다.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SK그룹 회장)도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서포터즈들에게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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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비롯한 대한상공회의소의 주력 사업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Z세대(1990년 중반~2000년 초반 출생) 청년들이 모였다.
대한상의는 14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평균 연령 21.8세인 청년 서포터즈 100명은 앞으로 경제계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에 홍보 아이디어를 내거나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SK그룹 회장)도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서포터즈들에게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달라고 당부했다.
청년 서포터즈들은 '셀럽과 함께하는 댄스챌린지'를 비롯해 MBTI(성격유형검사)별 부산명소 추천 홍보활동, 해외 청년들과의 글로벌 토론모임 등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2030 엑스포 유치전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공감과 지지가 필수적"이라며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청년 서포터즈가 엑스포 유치의 첨병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이번 청년 서포터즈 발족을 계기로 향후 3만명 규모의 글로벌 서포터즈를 꾸려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플랫폼을 만들고, 연령·직업·국적을 불문하고 엑스포 유치를 위한 의지와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단체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남녀노소나 국적 불문하고 엑스포에 진심인 국민들은 누구나 서포터즈로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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