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번엔 슈팅 0개.. "8경기째 골 침묵, 답답한 시간"

이영빈 기자 2022. 9.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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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 중 허리에 손을 짚은 손흥민. /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30·토트넘)이 8경기째 골을 넣지 못하며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14일 포르투갈 스포르팅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하나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하며 후반 27분 교체됐다. 팀은 0대2로 패했다.

손흥민은 개막 후 8경기 동안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를 내렸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팀 내 최저 평점인 5점을 주면서 “몇 번의 좋은 침투가 있었지만 좋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고 했다. 영국 ‘이브팅 스탠다드’도 평점 5점과 함께 “손흥민이 시즌 첫 골을 넣지 못했다. 또 답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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