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강남에 애플스토어 5호점 준비.. 3월 비제바노 2개층 임차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이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비제바노 건물 2개층을 보증금 42억원, 월세 4억2000만원에 임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등기국에 따르면 애플코리아유한회사는 올해 3월 29일 비제바노 건물 지상 1층(805.48㎡)과 2층(783.04㎡) 임차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애플은 2018년 1월 서울 강남구 '애플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서울 영등포구 '애플 여의도', 올해 4월 서울 중구 '애플 명동'을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비제바노 건물 2개층을 보증금 42억원, 월세 4억2000만원에 임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로수길, 여의도, 명동, 잠실에 이어 강남에 국내 5호 애플스토어를 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등기국에 따르면 애플코리아유한회사는 올해 3월 29일 비제바노 건물 지상 1층(805.48㎡)과 2층(783.04㎡) 임차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매장 개점일로부터 10년간이다.
현재 해당 공간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프리스비, 언더아머 등 기존 입점 업체는 철수한 상태다. 완공 시점이 내년 1분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애플스토어 강남점(가칭)은 그 이후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네 번째 애플스토어 ‘애플 잠실’을 열 예정이다. 애플은 2018년 1월 서울 강남구 ‘애플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서울 영등포구 ‘애플 여의도’, 올해 4월 서울 중구 ‘애플 명동’을 선보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당선무효형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