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심경 고백.."여배우로서 나이 들수록 배역에 한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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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사진)가 신애라에게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했다.
오는 15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4회에서는 충북 단양으로 여행을 떠나는 배우 신애라와 박하선, 이소연,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여배우 4인방은 단양의 전통시장에서 음식을 사 다 같이 먹으며 자신의 고민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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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사진)가 신애라에게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했다.
오는 15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4회에서는 충북 단양으로 여행을 떠나는 배우 신애라와 박하선, 이소연,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여배우 4인방은 단양의 전통시장에서 음식을 사 다 같이 먹으며 자신의 고민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하선이 “(정)유미 언니가 신애라 선배님을 만나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운을 떼자 정유미는 “사실 여배우로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생각이 많아진다”며 맡을 수 있는 배역에 한계가 오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토로한다.
그러자 신애라는 “받아들여야 한다”며 과거 자신도 같은 고민을 한 경험을 말하며 이를 극복한 방법을 제시한다.
박하선도 “저도 결혼 후 2년 정도 활동을 쉬었던 적이 있다”고 공감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한 것 같다”고 자신만의 극복 경험을 전했다.
신애라의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에 정유미는 “인생 선배이자 배우로서 좋은 말씀 해주실 것 같았는데 역시나!”라며 감사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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