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장 활성화 캠페인 TV 광고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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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재단은 "태권도장 활성화 캠페인 광고 영상을 제작, TV공중파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의 미래는 태권도장 활성화에 있다. 태권도장이 살아야 태권도가 산다"며 "캠페인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 대국민 인식개선과 더불어 태권도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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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재단은 "태권도장 활성화 캠페인 광고 영상을 제작, TV공중파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태권도는 일상이다'라는 주제로 태권도가 어린 아이들의 스포츠로 인식되던 것을 탈피, 생활·성인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지난 3일부터 전국 방송채널을 통해 송출되고 있는 캠페인 광고는 지상파 SBS, 케이블 tvN, 종합채널 JTBC와 영상채널,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약 한 달 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상반기 '코로나 극복, 지금 우리에겐 태권도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안전한 태권도장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며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캠페인을 펼쳐 전국 도장사범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영상관련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두 번째 제작의 주제를 선정한 것이다.
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의 미래는 태권도장 활성화에 있다. 태권도장이 살아야 태권도가 산다"며 "캠페인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 대국민 인식개선과 더불어 태권도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태권도장 활성화 캠페인 광고와 영상 송출기간인 9월에는 태권도화보를 찍을 수 있는 기회는 물론 TV CF 소문내기, 영상채널 영상 댓글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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