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g 감량' 김신영 "다이어트 전 최고 몸무게 88kg였다" ('다시갈지도')

태유나 2022. 9.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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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어트 전 인생 최고 몸무게를 고백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25회에서는 먹캉스 특집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홍지민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한때 88kg까지 나갔다"며 다이어트 전 인생 최고 몸무게를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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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다시갈지도' /사진제공=채널S



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어트 전 인생 최고 몸무게를 고백한다.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는 15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25회에서는 먹캉스 특집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홍지민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한때 88kg까지 나갔다”며 다이어트 전 인생 최고 몸무게를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감량한 체중을 10년째 유지하며 꾸준한 자기관리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김신영은 “과거 2008년의 나라면 여행을 갈 때 음식 비중이 100%를 차지했다”면서 원조 먹깨비다운 포스를 자랑, 먹캉스 특집을 두 팔 벌려 환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과거 100kg이었지만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려진 이석훈 역시 “나는 2003년 때 거구였다”며 풍채 좋았던 과거 시절의 먹성을 읊으며 과거 식탐 배틀을 시작해 현장을 또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직도 안 먹어봤새우? 하와이 먹캉스 못 참지’, ‘누룽지가 날아다니는 베트남 식당의 정체는?’, ‘치즈 반 트러플 반 피렌체 인생 파스타’를 주제로 미식의 도시로 손꼽히는 미국 하와이, 베트남 호찌민, 이탈리아 피렌체를 랜선 여행할 예정이다. 작정하고 준비한 먹캉스 특집답게 다채로운 먹거리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라 전해져 본 방송에 기대가 한껏 치솟는다.

‘다시갈지도’의 먹캉스 특집 편은 오는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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