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10경기 만에 대포..'2년 연속 10홈런 고지'

이대호 2022. 9. 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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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성공했다.

0-0으로 맞선 3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간 최지만은 토론토 알렉 마노아와 풀카운트 대결을 벌인 끝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가동했다.

이 홈런으로 최지만은 지난해 11홈런에 이어 2년 연속 10홈런을 넘겼다.

최지만의 홈런은 지난달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10경기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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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을 치고 타구를 지켜보는 최지만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3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간 최지만은 토론토 알렉 마노아와 풀카운트 대결을 벌인 끝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가동했다.

이 홈런으로 최지만은 지난해 11홈런에 이어 2년 연속 10홈런을 넘겼다.

최지만의 홈런은 지난달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10경기 만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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