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원X조광일X안병웅, 또 한번 뭉쳤다..이번엔 어딜 겨냥하나?

[텐아시아=유정민 기자]

(사진=딩고 제공)

래퍼 래원과 조광일, 안병웅이 또 한 번 제대로 뭉쳤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1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래원과 조광일, 안병웅의 두 번째 컬래버 음원 'Rain Drop(레인 드롭)'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Rain Drop(레인 드롭)'은 첫 번째 컬래버 음원 '라이언 일병'과 동일하게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하면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노래다. 세 사람은 e스포츠 시장을 겨냥해 게이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것은 물론, 게임을 하면서 감상하기 좋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일 발매한 '라이언 일병'은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로 발매와 동시에 힙합 팬을 포함해 게임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방영된 세 사람의 음원 제작기를 담은 신규 웹 예능 콘텐츠 '국힙겜탑'에서 안병웅은 "'라이언 일병'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강렬한 비주얼적 매력을 통해 눈이 즐거운 곡이었다면, 'Rain Drop(레인 드롭)'은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주며 귀를 즐겁게 하는 음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신보 역시 국내 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딩고와 SBS M&C가 협업한 음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딩고는 저스디스의 발라드 음원 '나는 이별이에요', '우리 헤어지니', 힙합 복귀곡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THIS Is My Life)', 산이와 로코베리가 함께한 '오늘 날씨 맑음 (Prod. 로코베리)', 래원과 조광일, 안병웅의 컬래버 곡 '라이언 일병'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의 아티스트와 음원을 발매하며 음악 IP 및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 파워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한편 래원과 조광일, 안병웅의 신선한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Rain Drop(레인 드롭)'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