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美 'CPI 쇼크'..네이버·카카오 급락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2022. 9. 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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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에 나스닥지수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 대표 성장주로 꼽히는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도 14일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5.03% 떨어진 22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는 이날 22만60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카카오도 전 거래일보다 4.86% 내린 6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5.16% 폭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보다 8.3% 올라 시장 전망치(8.0%)를 크게 상회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CPI 발표 이후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전날 91%에서 66%로 떨어졌고, 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0%에서 34%로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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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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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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