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르, 18인승 전기 승합차 '이비온 E6'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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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오르(TIOR)는 18인승 전기 승합차 '이비온 E6'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비온E6는 티오르 앱을 통해 예약금을 입금하면 예약이 확정되며 이후 정식 계약이 진행된다.
송태선 모빌리티사업실장은 "젤라EV, 이비온 E6에 이어 다양한 전기차 판매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시승 예약, 정보 제공, 차량 판매, 유지 보수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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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오르(TIOR)는 18인승 전기 승합차 '이비온 E6'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티오르는 신차부터 중고차까지 비대면으로 시승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시승 플랫폼이다. 지난해 1톤 전기트럭 '젤라EV'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전기차 온라인 판매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비온 E6는 동급 최고 효율의 친환경 전기 미니 버스다. 구조 변경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약자 지원 차량, 셔틀버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비온E6는 경유차 대비 연간 연료비를 약 50% 가량 아낄 수 있어 경제적이다. 배터리를 100% 완충하면 최대 268㎞까지 주행 가능하다. 급속충전을 이용할 경우 30분만에 배터리의50~80%까지 채울 수 있다.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5년 또는 12만㎞ 배터리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비온E6는 티오르 앱을 통해 예약금을 입금하면 예약이 확정되며 이후 정식 계약이 진행된다. 구매 예약 후 시승을 원할 경우 개별 시승도 가능하다.
차량 가격은 1억2000만원이다. 보조금 및 추가 할인 프로모션이 제공돼 약 40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티오르는 전기차 온라인 판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송태선 모빌리티사업실장은 “젤라EV, 이비온 E6에 이어 다양한 전기차 판매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시승 예약, 정보 제공, 차량 판매, 유지 보수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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