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유력 매체 "벤투, 이강인 평가 바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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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1·마요르카)이 18개월 만에 국가대표로 다시 뽑혔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지나치게 (혼자) 볼을 많이 소유하고 (미드필더로서) 많은 수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여기는듯했다"고 꼬집었다.
이강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2위 스페인 라리가에서 2022-23시즌 개막 5경기 만에 1득점 3도움으로 어시스트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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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1·마요르카)이 18개월 만에 국가대표로 다시 뽑혔다. 스페인에서 가장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는 언론은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의 생각 자체가 달라졌는지를 궁금해했다.
13일 이강인은 A매치 홈 평가 2연전 26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아헨시아 에페’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소집 제외는 벤투 감독이 ‘한국에는 더 다재다능한 선수가 많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지적했다.
‘아헨시아 에페’는 라틴아메리카를 포함한 스페인어권 최대규모 뉴스통신사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지나치게 (혼자) 볼을 많이 소유하고 (미드필더로서) 많은 수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여기는듯했다”고 꼬집었다.
하비에르 아기레(64·멕시코) 마요르카 감독은 이강인이 라이트윙, 세컨드 스트라이커, 센터포워드를 오가며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는 판을 깔아주고 있다. 제자는 최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스승의 신뢰에 보답하는 중이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으로 인정받은 세계 최정상급 잠재력을 빅리그 5년차를 맞이하여 프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발휘하기 시작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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