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개봉 7일만에 손익분기점 돌파..연휴 끝났지만 20만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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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전날 20만 3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제작비 180억 원이 투입된 '공조2'의 손익분기점은 약 350만 명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만 2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조2'는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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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전날 20만 3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54만 4,913명.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 현빈과 유해진, 다니엘 헤니와 윤아가 주연을 맡았다.
제작비 180억 원이 투입된 '공조2'의 손익분기점은 약 350만 명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만 2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조2'는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도 돌파했다.
추석 연휴는 끝났지만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입소문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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