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토탈인테리어 플랫폼 사업 본격화"
한솔홈데코가 성장성 및 시장성이 높은 토탈인테리어 분야에서 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솔홈데코는 지난 달 이사회를 열고 토탈인테리어 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결정했으며, 다음 달 1일 주주총회를 통해 한솔홈데코가 100% 지분을 보유한 신설회사 '모두의봄'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모두의봄’은 9만개에 달하는 수도권 아파트 평면 데이터 및 견적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리모델링 패키지를 선택한 뒤 집 주소만 입력하면 실제 시공이 가능한 견적을 즉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본사의 책임 시공을 통해 공사에서부터 A/S까지 본사가 관리함으로써 최근 인테리어 시공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존속법인인 한솔홈데코는 인테리어 자재 제조 및 기업간 거래 등 기존 사업에 집중하고, 신설법인 '모두의봄'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토탈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에 집중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라며, “한솔홈데코가 신설법인의 주식을 100% 지분을 보유한 만큼 신설법인의 경쟁력 강화 및 실적 증대를 통해 모회사의 주주가치도 획기적으로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상 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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