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 예매 서비스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하나은행은 9월 국내에서 진행되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 예매서비스를 14일 오후 7시부터 순차적으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친선경기는 카타르월드컵과 2024년 파리올림픽을 대비해 ▲코스타리카(23일, 고양종합운동장) ▲우즈베키스탄 올림픽 대표팀(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카메룬(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등 총 세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티켓 예매서비스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대한축구협회 예매사이트에서 ▲코스타리카(14일 오후 7시) ▲우즈베키스탄 올림픽 대표팀(15일 오후 7시) ▲카메룬(16일 오후 7시) 등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하나원큐에서 예매가 가능한 '하나원큐 존'은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과 로그인으로 티켓 예매 서비스가 가능하다. 하나원큐에서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과 신용·체크카드에 상관없이 10%(최대 5000원)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원큐 존은 프리미엄석부터 붉은악마 응원구역인 레드존까지 경기별로 최소 3000석부터 최대 9000석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또 친선경기 3연전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나원큐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티셔츠, A매치 경기 티켓을 제공하며 경기장 현장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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