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美 펜실베니아大 '국제공동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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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PSU)와 국제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KIST-PSU 국제공동연구센터'는 연계하여 투명전자 분야에서의 국제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국제공동연구센터 설치를 계기로 KIST와 PSU는 투명 배터리 기술과, 투명 태양전지 기술 등 융합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투명 자가발전 전원 개발 연구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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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PSU)와 국제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KIST-PSU 국제공동연구센터’는 연계하여 투명전자 분야에서의 국제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KIST와 PSU는 지난 2018년부터 협력을 추진하고 2019년 공동워크숍을 개최했으며, 2020년에는 공동연구센터 설치 및 연구협력을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국제공동연구센터 설치를 계기로 KIST와 PSU는 투명 배터리 기술과, 투명 태양전지 기술 등 융합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투명 자가발전 전원 개발 연구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현지 공동연구센터 개소식 행사는 투명 자가발전전원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이틀간의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이후로도 위원회 구성, 정기적인 공동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투명 전자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신규 협력분야를 발굴 및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윤석진 KIST 원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양 기관이 이어온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며 “두 기관은 투명 전고상 배터리를 투명 태양전지와 결합해 투명 자가발전전원을 개발을 목표로 국제공동연구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PSU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전역에 위치, 총 24개의 캠퍼스를 운영 중인 대표적인 미국 공립대학교다. PSU는 공과, 자연과학, 경영학으로 특히 유명한 연구중심의 명문대학으로 농학과 공학연구에 깊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최고의 기상(대기)학과를 보유하고 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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