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보로노이, 6000억원대 기술이전 계약에 12%대↑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2022. 9. 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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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후보 물질 개발 기업인 보로노이가 미국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4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보로노이는 폐암, 흑색종, 대장암 등 고형암 치료를 위한 경구용 인산화효소 저해물질을 메티스에 이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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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후보 물질 개발 기업인 보로노이가 미국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4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코스닥시장에서 보로노이는 전 거래일 대비 12.99% 오른 4만3050원에 거래 주이다.

전날 장 마감 후 보로노이는 미국의 바이오 기술회사인 메티스 테라퓨틱스(METiS Therapeutics Inc.)와 먹는 형태의 인산화효소 저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보로노이는 폐암, 흑색종, 대장암 등 고형암 치료를 위한 경구용 인산화효소 저해물질을 메티스에 이전하게 된다.

인산화효소 저해제는 세포주기(Cell Cycle) 조절에 관여하는 인산화효소를 억제해 암세포의 성장 과정에서 체세포 분열 결함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암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총 계약금액은 최대 4억8220만달러(약 6680억원)다. 선급금은 170만달러(약 24억원)이고 나머지 4억8050만 달러(약 6656억원)는 개발 단계 성과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수령하게 된다. 향후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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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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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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