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PI 충격' 네이버·카카오 동반 급락..네이버 장중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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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으로 나스닥지수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 대표 성장주로 꼽히는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1분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4.61% 떨어진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보다 8.3% 올라 시장 전망치(8.0%)를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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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으로 나스닥지수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 대표 성장주로 꼽히는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1분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4.61% 떨어진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22만60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카카오도 전 거래일보다 4.57% 내린 6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5.16% 폭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보다 8.3% 올라 시장 전망치(8.0%)를 크게 상회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CPI 발표 이후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전날 91%에서 66%로떨어졌고, 1%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0%에서 34%로 크게 올랐다. 금리 급등 우려에 미국 증시에서도 엔비디아(9.5%), 메타(9.4%), 애플(-5.9%), 마이크로소프트(-5.5%), 알파벳(-5.9%) 등이 급락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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