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펠라즈 2' 美 해변서 청량미 자랑

‘케이큐펠라즈2’ 영상 캡처

‘케이큐 펠라즈 2’가 미국 해변에서 청량미를 뽐냈다.

지난 13일 오후 KQ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연습생 ‘케이큐 펠라즈 2(KQ Fellaz 2)’의 미국 연수기 시리즈 ‘레디 투원(Ready To One)’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헌터, 유준, 예찬이 ‘케이큐펠라즈 2’로서 첫 프로필 이미지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케이큐 펠라즈 2’도 점차 포토그래퍼의 디렉팅에 따라 긴장이 풀려나갔고, 마침내 해사한 미소가 담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하루도 빠짐없이 레슨을 받고 쉴 틈 없이 연습에 임했던 이들은 금쪽같은 휴식 시간이 생기자, 곧장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로 향했다. 10명의 소년들은 푸른 해변가에서 물놀이를 하는가 하면, 모래사장에 ‘케이큐 펠라즈 2’를 새기는 등 여유있는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하며 청량함을 듬뿍 드러냈다.

이후 밤이 되자 ‘케이큐 펠라즈 2’는 고대하던 캠프파이어를 준비해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특히 헌터가 “멤버들 모두 사랑한다”라며 처음으로 직접적인 고백을 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 데 이어 나머지 멤버들 또한 “좋은 결과 만들어서,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께서 우리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게끔 파이팅 하자”라며 의지를다졌다.

‘케이큐 펠라즈 2’는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SBS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에 출연해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레디 투 원’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10시 KQ엔터테인먼트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