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양돈농가 스마트 ICT 모니터링 구축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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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센서 전문기업 센코는 경기도 안성시 양돈농가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스마트 ICT 모니터링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양돈농가와 인접한 주거 지역이 개발되면서 축산 냄새에 대한 민원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센코는 자체 센서 기술과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안성시에서 추진하는 양돈농가 축산냄새 스마트 ICT 모니터링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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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가스 센서 전문기업 센코는 경기도 안성시 양돈농가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스마트 ICT 모니터링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양돈농가와 인접한 주거 지역이 개발되면서 축산 냄새에 대한 민원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축산 밀집 단지, 신도시, 주요 관광지 인근 지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 저감시설 등 재정 지원을 추진 중이다.
센코는 자체 센서 기술과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안성시에서 추진하는 양돈농가 축산냄새 스마트 ICT 모니터링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약 8억3000만원이다. 센코는 안성시 관내 양돈농가 20개소에 악취 측정기와 전광판을 설치해 실시간 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예정이다.
하승철 센코 대표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적 이슈 중 하나인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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