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0개' 8경기째 침묵한 손흥민..토트넘, 시즌 첫 패

이지은 2022. 9. 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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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스포르팅을 상대로 슈팅 0개를 기록하며 시즌 첫 골 사냥에 또 실패했습니다.

여덟 경기째 침묵이 계속되고 있는데, 토트넘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42분 케인의 패스에서 시작된 히샬리송의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습니다.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은 후반 27분 쿨루세브스키와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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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 손흥민이 스포르팅을 상대로 슈팅 0개를 기록하며 시즌 첫 골 사냥에 또 실패했습니다.

여덟 경기째 침묵이 계속되고 있는데, 토트넘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벤치행 우려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선발로 나선 손흥민.

케인, 히샬리송과 삼각편대를 이뤘지만, 공격의 실마리는 풀리지 않았습니다.

전반 4분, 손흥민이 박스 안에 침투해 뒤로 연결해준 공은 수비수에게 막혔고,

히샬리송의 헤더는 그대로 골키퍼 품에 안겼습니다.

전반 42분 케인의 패스에서 시작된 히샬리송의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습니다.

0 대 0 침묵을 깬 건 홈팀 스포르팅.

후반 45분 파울리뉴의 결승 헤더골에 이어

추가 시간 고메스의 쐐기골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감독 : 우리 팀이 더 잘할 수 있는 두세 번의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제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경기를 생각해야만 합니다.]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은 후반 27분 쿨루세브스키와 교체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에게 팀에서 가장 낮은 5점부터 6점대 평점을 줬습니다.

리버풀은 후반 44분에 터진 마팁의 극장골로 아약스를 꺾었고,

0147 결승골 0210에 레반도프스키 나와요

관심을 모은 '레반도프스키 더비'는 바이에른 뮌헨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레인저스와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의 경기는 엘리자베스 2세 추모 행사로 경찰력 배치에 차질이 생기면서 하루 미뤄졌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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