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블랙 아담, DC 확장 유니버스 가장 강력한 히어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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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아담(BLACK ADAM)'이 DC 유니버스 사상 역대급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14일 영화 '블랙 아담'(감독 자움 콜렛 세라) 측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5,000여년이 흐른 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의 존재로 깨어난 블랙 아담은 압도적인 힘, 방탄 능력, 비행 능력은 물론 자유자재로 번개를 쏘아 올리는 등 DC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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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아담(BLACK ADAM)’이 DC 유니버스 사상 역대급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14일 영화 ‘블랙 아담’(감독 자움 콜렛 세라) 측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도시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메인 포스터는 블랙 아담으로 변신한 드웨인 존슨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사이클론(퀸테사 스윈들), 호크맨(알디스 호지), 닥터 페이트(피어스 브로스넌), 아톰 스매셔(노아 센티네오)까지 DC히어로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완전체 모습이 처음 공개돼 이들이 선보일 매력과 힘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세상을 구할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라는 카피는 선과 악의 경계에서 자신만의 기준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새로운 유형의 히어로인 블랙 아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메인 예고편은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블랙 아담의 비극적인 사연을 보여준다. 함께 들리는 “아들은 날 구하다 희생됐어”라는 대사는 그에게 잠재된 분노를 짐작게 한다. 5,000여년이 흐른 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의 존재로 깨어난 블랙 아담은 압도적인 힘, 방탄 능력, 비행 능력은 물론 자유자재로 번개를 쏘아 올리는 등 DC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대마법사 닥터 페이트를 필두로 한데 모인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멤버들이 교차로 등장하며 새로운 DC 히어로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좋은 말로 할 때 투항하기 바란다”는 호크맨과 “좋은 말 필요 없고 투항도 안 해”라는 답으로 적대감을 드러내는 블랙 아담의 팽팽한 충돌은 지금껏 본 적 없는 규모의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0월 국내 개봉.
이채홍 기자 ho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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