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로밍 가입자 이벤트..연말까지 매달 1명씩 해외여행

기사내용 요약
프랑스, 호주, 미국, 영국행 1500만원 규모 여행상품 제공
면세점 100만원 상품권·공항택시 쿠폰 108일간 매일 지급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이 바로(baro) 요금제 가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출국자를 향해 쏴라'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사진=SKT 제공) 2022.9.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SK텔레콤이 연말까지 로밍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해외여행, 면세점 상품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SK텔레콤은 바로(baro) 요금제 가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출국자를 향해 쏴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달 1명을 추첨해 1500만 원 규모의 여행상품(5년 내 이용 가능)을 제공하고 면세점 상품권과 공항택시 쿠폰, 이북(e-book)쿠폰 등을 지급한다.

이달에는 하나투어의 ‘와인의 성지, 보르도와 남프랑스’ 상품으로 마르세유와 깐느, 생폴 드 방스 등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와이너리 체험과 프랑스 가정식 등을 7박9일간 제공하는 혜택이다.

10월과 11월, 12월에도 각각 호주 럭셔리 글램핑, 뉴욕 맛집탐방, 영국 프리미어리그 관람 상품을 프로모션 기간 바로 요금제에 가입한 이들 중 1명에게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1명씩 총 108 명에게 신세계면세점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같은 기간 매일 10명씩 총 1080명에게 우티(UT) 공항택시 10만원 쿠폰을, 추첨 경품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응모자 전원에겐 원스토리 이북 2만 포인트 쿠폰을 지급한다.

프로모션은 15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응모는 해당 기간 매월마다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첫 로밍 50% 할인' 프로모션도 오는 11월30일까지로 연장했다. 이는 로밍을 처음 이용하거나, 최근 5년간 로밍 요금제 이용이 없었던 이들이 baro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요금의 50%를 할인해 주는 행사다.

윤재웅 S텔레콤 구독마케팅담당은 "6월 업그레이드한 baro 요금제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50% 할인 프로모션을 3개월 연장하고, 역대급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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