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1393원 개장..연고점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1390원을 넘으며 연고점을 다시썼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373.6원)보다 19.4원 오른 1393.0원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이 1390원대를 넘은 것은 13년 5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0.6원 오른 139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원·달러 환율이 1390원을 넘으며 연고점을 다시썼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373.6원)보다 19.4원 오른 1393.0원에 개장했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 전 기록했던 연고점을 경신했다. 원·달러 환율이 1390원대를 넘은 것은 13년 5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0.6원 오른 139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시 직후 1394.8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 7일 기록한 연고점(1388.4원)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 2009년 3월31일(장중 1422.0원) 이후 13년 5개월여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간밤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8.1%)를 뛰어넘는 8.3%로 발표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 심리가 부각됐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아빠·오빠 모두 바람피워…집안 내력"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칩거’ 2년 3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안희정…“오랜만에 환하게 웃으셨다”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억'소리 나는 AI 인재 경쟁, "박사급 연구원 연봉이 11억"[AI 빅뱅 2.0시대 下]
- 청주 하천변서 60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엉덩이 '여기'에 매력을 느낀다?…어떤 부위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