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美 빌보드 상주 중
이다원 기자 2022. 9. 14. 09:21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미국 빌보드서 상주 중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7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어텐션(Attention)’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35위와 42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200’에서는 각각 56위와 62위에 올랐다.
데뷔 앨범 ‘뉴 진스’는 ‘히트시커스 앨범’에서 3계단 상승한 9위에 자리했고, ‘월드 앨범’에서는 1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음원과 음반 모두 호성적을 지속하고 있다.
뉴진스는 ‘이머징 아티스트’에서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해 35위에 랭크됐다. 이머징 아티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흥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차트로, 뉴진스는 이 차트에서 4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리며 이름값을 입증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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