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반려동물 화보 지원..윤승아·김무열과 유기견 후원도 진행

이신혜 기자 2022. 9. 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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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화보 촬영 지원 및 유기견 후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20년부터 매년 가족을 대상으로 패션 화보를 촬영해주는 '메이크오버(새 단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반려견과 반려묘뿐 아니라 반려새, 반려라쿤, 반려 거북이 등 반려동물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은 각 팀에 어울리는 의상과 함께 반려인의 헤어부터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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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PET Friendly 앰배서더 김무열&윤승아 부부 화보.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화보 촬영 지원 및 유기견 후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20년부터 매년 가족을 대상으로 패션 화보를 촬영해주는 ‘메이크오버(새 단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탄에서는 ‘아빠’들의 변신을, 2탄에서는 ‘가족’의 변신을 콘셉트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반려견과 반려묘뿐 아니라 반려새, 반려라쿤, 반려 거북이 등 반려동물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은 각 팀에 어울리는 의상과 함께 반려인의 헤어부터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롯데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고객 중 총 25팀을 선정해 화보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연예계 대표 ‘다견 가족’으로 꼽히는 배우 윤승아·김무열 부부를 ‘펫 프렌들리(PET Friendly)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두 사람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3탄에 접수되는 신청 1건당 1000원씩 금액을 누적하여, 동물자유연대에 공동 기부하는 방식으로 유기견 후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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