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신체 부착형 OLED 광치료 패치 FDA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원이앤씨는 '초박막 플렉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광치료 패치'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원이앤씨는 FDA가 OLED 광치료 패치의 LED 및 레이저 등 기존 광치료 기술의 발열문제 등 단점을 보완한 신기술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세원이앤씨는 이번 FDA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신체 부착형 OLED 광치료 패치 상용화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원이앤씨는 '초박막 플렉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광치료 패치'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원이앤씨는 FDA가 OLED 광치료 패치의 LED 및 레이저 등 기존 광치료 기술의 발열문제 등 단점을 보완한 신기술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42도 미만 온도에서만 작동해 국제 표준화기구(ISO) 기반 저온 화상의 안정성 표준도 충족한다. 또 두께 1㎜ 이하, 무게 1g 미만, 반경 20㎜ 내 휘어지는 플렉시블, 300시간 이상 장시간 작동이 가능하다.
OLED 광치료 패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경철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처음 개발한 원천기술에 기반한다. 세원이앤씨와 광바이오가 관련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OLED 광패치 사업 상용화를 추진중이다. 세원이앤씨와 광바이오는 OLED 광치료 패치와 관련한 제조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세원이앤씨는 이번 FDA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신체 부착형 OLED 광치료 패치 상용화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충남 홍성 지역에 약 6700㎡ 규모의 부지를 확보한 상태로, 올해 제조설비 등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연말 또는 내년초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체 부착형 OLED 광치료 패치는 밴드나 패치형으로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며 "피부에 부착이 가능해 시간적과 공간적 제약이 없어 피부재생, 상처치료에서부터 비염, 탈모 치료 나아가 치매와 암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동성♥' 인민정 "생활고, 월세방서 쫓겨나…앞이 안보여" - 머니투데이
- 오은영 박사 "나도 강박증 때문에 물파스 들고 다녀" 증상은?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 7번' 임현식, 4년만의 근황…"1천평 한옥 전원생활" - 머니투데이
- 김준호 "명절에 김지민 집에 못가"…탁재훈 "네가 싫다는 거다" 농담 - 머니투데이
- '이정재♥' 임세령, 에미상 레드카펫 패션 …드레스 어디 거? - 머니투데이
- 묵묵히 쓰레기 줍던 그 사람…앤디 김, 한국계 첫 美 상원의원 됐다 - 머니투데이
- "저거 마약 한 거 아니야?" 과거 루머에…블핑 로제, 심경 밝혔다 - 머니투데이
- 율희 "양육비, 재산분할 0원"…최민환에 뒤늦은 양육권 소송, 왜? - 머니투데이
- 지드래곤, 멤버 3명 남은 빅뱅에…"더 이상 줄지 말자" 신신당부
- "백종원 보고 투자했는데 성공"…더본코리아 77% 급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