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농협은행장, '태풍 피해' 경주 방문..복구 지원 약속

김상준 기자 2022. 9. 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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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태풍 '힌남노' 피해 기업과 농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1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권 행장은 지난 13일 경주를 방문해 태풍 피해 기업을 만났다.

권 행장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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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권준학 NH농협은행장(사진 왼쪽)은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태풍 피해 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호품을 전달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태풍 '힌남노' 피해 기업과 농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1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권 행장은 지난 13일 경주를 방문해 태풍 피해 기업을 만났다.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 행장은 이어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구호물품을 전달한 후 금융지원, 일손돕기 등 피해복구 지원도 약속했다.

권 행장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태풍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피해지역 주민과 농업인 등에 대해 대출금리 우대와 농업 정책자금·컨설팅 지원, 일손돕기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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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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