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뉴진스, 美 빌보드 상위권 싹쓸이

[뉴스엔 황혜진 기자]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9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7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 데뷔곡 ‘Hype Boy’(하입 보이)와 ‘Attention’(어텐션)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35위와 4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각각 56위와 62위에 올랐다.

데뷔 앨범 ‘New Jeans’는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 3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2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전주 대비 5계단 올라 35위를 거머쥐었다.

이머징 아티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흥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차트다. 뉴진스는 이 차트에서 4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리며 떠오르는 대세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사진=어도어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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