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플레 충격에도 강한 폐배터리..성일하이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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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컨센서스를 웃돌며 전 세계 증시에 인플레이션 충격이 몰아친 상황에서도 폐배터리 대표주인 성일하이텍(365340)이 장 초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 10분 성일하이텍은 전일 대비 1.81% 오른 15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에는 전일 성일하이텍이 신규시설에 2147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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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컨센서스를 웃돌며 전 세계 증시에 인플레이션 충격이 몰아친 상황에서도 폐배터리 대표주인 성일하이텍(365340)이 장 초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 10분 성일하이텍은 전일 대비 1.81% 오른 15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에는 전일 성일하이텍이 신규시설에 2147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82.19%에 해당하는 규모로, 투자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성일하이텍 측은 투자목적에 대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시장 성장대응과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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