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 한림대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AI 공동연구 협약

김예나 2022. 9. 14.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로핏은 한림대 산학협력단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AI)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뉴로핏은 한림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산학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사진 왼쪽부터) 빈준길 뉴로핏 대표와 강일준 한림대 산학협력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뉴로핏

뉴로핏은 한림대 산학협력단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AI)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뉴로핏은 한림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산학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또 산학 연계 교육과정 개발, 현장 실습, 취업 연계형 인턴십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로핏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뇌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핵심기술인 ‘뉴로핏 세그엔진’을 활용해 다수의 뇌질환 솔루션 제품을 개발한다.

한림대는 지난해부터 소프트웨어(SW), AI, 데이터 사이언스, 의료바이오 융합 등 첨단 미래 유망 분야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한림대 뇌혈관질환 선도연구센터에서는 AI 디지털 헬스 플랫폼 개발을 추진 중이다.

강일준 한림대 산학협력단장은 “한림대 빅데이터·AI헬스케어 기업협업센터(ICC)와 뇌혈관질환 선도연구센터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는 “산업 발전을 위해선 핵심 기술 연구와 함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이 중요하다”며 “한림대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뇌혈관 질환 전주기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의료 플랫폼 구축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