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코르 호텔 3곳, 바텐더 순회 프로모션 연다

윤슬빈 기자 2022. 9. 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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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코르 계열 호텔 세 곳이 각 호텔의 대표 바텐더들이 순회하며 색다른 칵테일을 선보이는 '바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이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의 바텐더 세명이 본인이 소속한 호텔의 바에서 자신만의 제조법으로 만든 칵테일을 먼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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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익스체인지..호텔별 색다른 바 문화를 경험 제공
호텔 바 익스체인지 프로모션(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서울의 아코르 계열 호텔 세 곳이 각 호텔의 대표 바텐더들이 순회하며 색다른 칵테일을 선보이는 '바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이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의 바텐더 세명이 본인이 소속한 호텔의 바에서 자신만의 제조법으로 만든 칵테일을 먼저 선보인다. 이후 순차적으로 다른 호텔로 순회하며 칵테일을 소개한다.

프로모션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몬드리안 서울의 조희진(Brody Jo) 바텐더는 루프톱(옥상) 바인 프리빌리지 바(Privilege Bar)에서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주니퍼 베리, 레몬, 핑크 자몽, 오렌지 등의 재료를 증류해 제조한 상큼한 말피(Malfy) 진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 4종을 선보인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김윤식 바텐더는 최상층 32층의 라티튜드32(Latitude32)에서 보르도 쇼비뇽 블랑과 세미용을 섞어 숙성한 아페리티프 와인인 릴레 블랑(Lillet Blanc)을 활용해 시트러스의 풍미와 은은한 허브향이 특징인 프랑스 콘셉트의 칵테일 4종을 소개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의 황규현 바텐더는 29층에 자리한 M29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신료의 향과 달콤한 꿀과 사과의 신선한 향이 매력적인 크래프트 버번 위스키 '래빗홀'(Rabbit Hole)을 기본으로 해 나비가 살아가는 사계절에서 영감을 얻은 4가지 칵테일을 선보인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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