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김지은·최대훈, 캐릭터 포스터..잡지 모델 변신

최혜진 기자 2022. 9. 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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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이 출연하는 '천원짜리 변호사'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 측은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 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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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SBS
배우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이 출연하는 '천원짜리 변호사'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 측은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 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캐릭터 포스터 속 남궁민은 제1호의 표지를 장식한 모습이다. 오래된 다방을 개조한 허름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에스프레소를 음미하고 있다. 또한 젠틀한 비주얼로 냄비 라면에 만화책을 즐기는 언밸런스, 법전을 냄비받침으로 이용하는 괴짜 면모도 포착됐다. 이와 함께 '골 때리는 변호사', '이 시대의 진정한 히어로', '천 원짜리 한 장으로 살 수 있는 변호사 천지훈'이라는 소개 문구와 '돈 안 되는 소송에도 승산 없는 사건에도 내 일처럼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하는 천 원짜리 변호사의 감동의 변론'이라는 커버스토리가 더해졌다.

김지은은 제2호 커버의 주인공. 포스터 속 김지은은 금수저 비주얼이 무색하게, 허름한 변호사 사무실 책상에 앉아 산더미처럼 쌓인 서류들에 허덕이고 있는 모습이다. 한 손에는 전화기, 다른 한 손에는 펜을 쥐고 쉴 틈 없이 업무를 처리하느라 멘탈이 나가버린 그의 표정이 애잔하다. 또한 '골머리 앓는 변호사 시보', '사법연수원 수석에 국내 최대 로펌 회장 손녀인 내가 현실에선 수임료 천 원짜리 시보?', '천 원짜리 변호사 시보의 눈물의 성장기'라는 커버스토리도 담겼다. 이와 동시에 '미모와 지성과 성깔을 갖춘 변호사 시보 백마리'라는 소개 문구도 적혀 있다.

끝으로 최대훈은 제3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 시대의 진정한 로맨티시스트'이자 '준비된 일등 신랑감 검사 서민혁'으로 소개된 최대훈은 양손에 반지와 장미꽃을 들고 누군가에게 청혼하는 모습. 하지만 진중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윙크가 마치 몸만 훌쩍 커버린 철부지 꼬마 신랑을 보는 듯하다. 나아가 '오 아름다운 그대여 난 지금까진 법을 수호하는 검사였으나 이젠 그대를 수호하는 검사가 되고 싶소'라는 멘트와 '천방지축 검사의 웃픈 짝사랑'이라고 적힌 커버스토리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레트로 무드를 제대로 살린 포스터 디자인에는 '1000원'이라고 가격표가 적혀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늘의 웹툰' 후속작으로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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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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