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장기기증 의미 알리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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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의 외관을 활용해 희망의 불빛을 구현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NHN은 올해로 3년 연속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플레이뮤지엄 외벽에 부착된 루버를 활용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인 하트 모양의 초록색 불빛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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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판교 사옥에 장기기증의 상징 초록색 조명 연출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NHN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의 외관을 활용해 희망의 불빛을 구현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생명나눔 주간에 전국의 랜드마크를 활용, 장기기증의 상징색인 초록색 조명을 밝히는 행사다. 기증자와 의료진에 대한 감사 메시지와 이식 대기자의 희망을 표현하며 장기기증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있다.
올해 점등 행사는 전국에서 23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해 NHN의 플레이뮤지엄을 비롯해 서울월드켭경기장, 롯데월드타워, 광안대교 등 총 38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NHN은 올해로 3년 연속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플레이뮤지엄 외벽에 부착된 루버를 활용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인 하트 모양의 초록색 불빛을 연출했다.
NHN 관계자는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에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밤하늘을 밝히는 대형 하트 불빛이 많은 분들로 하여금 장기기증에 관심을 갖게 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2014년부터 매년 플레이뮤지엄 사옥 외벽에 푸른 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도 참여해 자폐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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