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어엿한 '팀 지니' 작은 반장 포스 뿜뿜('당소말')

강서정 2022. 9. 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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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지니'가 소원 프로젝트를 위해 똘똘 뭉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 극본 조령수, 이하 '당소말') 11회에서는 목소리를 잃은 송노인을 위해 '팀 지니'가 완벽한 팀플레이를 펼친다.

송노인이 찾고 있는 이길용의 거처를 알게 된 '팀 지니'는 앰뷸런스를 타고 목포로 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송노인의 과거 사연에 분노한 윤겨레가 '팀 지니'에 참여한 이래 처음으로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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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팀 지니’가 소원 프로젝트를 위해 똘똘 뭉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 극본 조령수, 이하 ‘당소말’) 11회에서는 목소리를 잃은 송노인을 위해 ‘팀 지니’가 완벽한 팀플레이를 펼친다. 

강태식(성동일 분)은 과거 형사였던 송노인의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송노인이 찾고 있는 이길용의 거처를 알게 된 ‘팀 지니’는 앰뷸런스를 타고 목포로 향한다. 하지만 암 재발로 건강이 악화된 강태식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방송에 앞서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어엿한 ‘팀 지니’의 작은 반장이 된 윤겨레(지창욱 분)의 늠름하면서도 듬직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몸이 불편한 송노인에게 자신의 등을 내어주는 등 송노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수척해진 강태식은 든든한 서간호사 서연주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이 씨의 집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뜻밖의 상황에 ‘팀 지니’는 위기에 봉착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송노인의 과거 사연에 분노한 윤겨레가 ‘팀 지니’에 참여한 이래 처음으로 후회한다. 과연 윤겨레를 격분하게 한 송노인의 마지막 소원은 무엇일지, 처음으로 겪는 돌발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 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angsj@osen.co.kr

[사진]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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