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3기 등 일부 생산시설 재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는 지난 13일 자회사 포스코의 포항제철소 고로 3기와 파이넥스(FINEX) 2기, 일부 제강·연주 설비를 재가동해 철강 반제품(슬라브) 생산을 재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태풍 힌남노에 의한 공장 침수로 일시적 가동 중단된 생산라인 일부를 재가동하는 건"이라며 "압연 라인 복구는 진행 중으로, 생산 재개 예정일은 앞으로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는 지난 13일 자회사 포스코의 포항제철소 고로 3기와 파이넥스(FINEX) 2기, 일부 제강·연주 설비를 재가동해 철강 반제품(슬라브) 생산을 재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제강 공장은 전로 7기 중 5기가, 연주 공장은 연주 8기 중 6기가 가동된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생산 철강 반제품 일부를 정상 가동 중인 광양제철소로 전환해 가공할 계획으로, 광양제철소 수리 일정 조정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태풍 힌남노에 의한 공장 침수로 일시적 가동 중단된 생산라인 일부를 재가동하는 건”이라며 “압연 라인 복구는 진행 중으로, 생산 재개 예정일은 앞으로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文의 남자 박수현, 윤석열 대통령 칭찬한 이유[신율의 이슈메이커]
- 현대家 며느리 드레스코드는 '한복'[오너의 취향]
- [단독] 고양 킨텍스 지하에 제2 코엑스몰 들어서나...
- 유시민 "대통령이 '알몸'으로 노출된 느낌, 안타깝다"
- 불륜남에 혼인빙자 억대 소송 당한 50대 여배우 누구?
-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할 것" 상견례 예고
- 비트코인, 10% 하락해 다시 2만달러...인플레 공포 덮쳤다
- "김건희·김혜경, 서로 퉁치자…제일 쪼잔한 게 부인 정치"
- 미래 우영우 5000명…돈 없으면 갈 곳이 없다
- 아카데미→에미상까지 정복…美 매료시킨 K콘텐츠의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