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챔스 역사상 첫 승.. 원정서 마르세유에 1-0 신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올림피크 마르세유를 상대로 원정승을 거뒀다.
이 승리는 프랑크푸르트는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승리였다.
프랑크푸르트는 14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D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차 전 감독이 활약하던 1979-80 시즌 프랑크푸르트는 첫 UEFA컵(유로파리그의 전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14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D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43분에 터진 예스퍼 린드스트룀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짜릿한 1골차 승리를 거뒀다.
홈팀 마르세유는 올시즌 합류한 알렉시스 산체스를 축으로 공격진을 구축했다. 디미트리 파예, 제르송 등이 산체스를 보좌했다. 반면 프랑크푸르트는 콜로 무아니를 중심으로 린드스트룀과 마리오 괴체가 공격진을 구축했다.
이날 전체적인 볼 점유율은 마르세유가 61%를 기록하며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진행했다. 패스 숫자도 총 567개로 365개의 프랑크푸르트보다 훨씬 많았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는 전체적인 슛 숫자에서 14-8로 오히려 우위를 점했다. 주도권을 내줬지만 슛으로 연결하는 비중을 높이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올시즌이 첫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이다. 전신인 챔피언스컵 시절인 1959-60 시즌 당시 한 차례 출전한 바 있지만 현재와 같은 챔피언스리그로 치러진 1992-93 시즌 이래로는 이번이 첫 출전이다. 1959-60 시즌에는 결승까지 올랐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차범근 전 감독이 몸담았던 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차 전 감독이 활약하던 1979-80 시즌 프랑크푸르트는 첫 UEFA컵(유로파리그의 전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시즌 우승은 프랑크푸르트가 무려 42년만에 들어올린 유럽 클럽대항전 우승이었다.
☞ "뮌헨행 논의 시작"… 손흥민 동료 케인, 토트넘 떠나나?
☞ 이정후 or 피렐라?… 타격 다관왕 승자는?
☞ "SON, 토트넘서 가장 빨라"… 경계심 드러낸 스포르팅 감독
☞ "방광 터질 듯"… '홍현희♥' 제이쓴, 초보아빠의 열정육아
☞ '시동생 논란' 손담비 근황… ♥이규혁과 굳건한 애정
☞ 김준호♥김지민, 추석도 함께 보냈어?… 곧 결혼하겠네
☞ "교회 옮겼나"… 박보검, 무슨 근황 떴길래?
☞ '1-4 대패' 아약스전 앞둔 클롭, 설욕 카드 봤더니…
☞ 레반도프스키, 친정팀 바이에른 상대로 뮌헨 원정길 나서
☞ "큰돈 들어도 괜찮아"… 사우디 클럽들, 호날두에 관심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뮌헨행 논의 시작"… 손흥민 동료 케인, 토트넘 떠나나? - 머니S
- 이정후 or 피렐라?… 타격 다관왕 승자는? - 머니S
- "SON, 토트넘서 가장 빨라"… 경계심 드러낸 스포르팅 감독 - 머니S
- '홍현희♥' 제이쓴, 초보아빠의 열정육아… "방광 터질 듯" - 머니S
- '시동생 논란' 손담비 근황… ♥이규혁과 굳건한 애정 - 머니S
- 김준호♥김지민, 추석도 함께 보냈어?… 곧 결혼하겠네 - 머니S
- "교회 옮겼나"… 박보검, 무슨 근황 떴길래? - 머니S
- '1-4 대패' 아약스전 앞둔 클롭, 설욕 카드 봤더니… - 머니S
- 레반도프스키, 친정팀 바이에른 상대로 뮌헨 원정길 나서 - 머니S
- "큰돈 들어도 괜찮아"… 사우디 클럽들, 호날두에 관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