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영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만명대로 반등..강원 29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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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세가 확연하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이틀 만에 9만여명으로 반등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39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9만명대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6일(9만9822명) 이후 8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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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세가 확연하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이틀 만에 9만여명으로 반등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39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9만명대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6일(9만9822명) 이후 8일만이다.
전날(5만7309명)의 1.6배이며, 1주일 전인 지난 7일(8만5529명)보다 8452명 늘었다.
사망자는 60명이 발생, 누적 2만7593명이 됐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2만6133명, 서울 1만7384명, 경남 5884명, 인천 5548명, 대구 5360명, 부산 4982명, 경북 4329명, 충남 3725명, 전북 3232명, 충북 3166명, 대전 3075명, 강원 2917명, 전남 2744명, 광주 2532명, 울산 1637명, 세종 844명, 제주 470명이다.
강원도는 신규 확진자 2917명이 나왔다.
전날(1664명)보다 1253명, 1주일 전인 지난 7일(2736명)보다 181명 각각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춘천 557명, 원주 804명, 강릉 410명, 동해 172명, 태백 94명, 속초 158명, 삼척 74명, 홍천 120명, 횡성 76명, 영월 71명, 평창 27명, 정선 48명, 철원 72명, 화천 55명, 양구 60명, 인제 62명, 고성 15명, 양양 4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0만7401명이다. 병상은 159개 중 49개를 사용해 가동률 30.8%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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