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영 남편 "아내보다 18살 많아, 팔짱 끼면 납치하는 줄"(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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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이영의 남편 신한식 씨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9월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는 하이영 신한식 부부, 가수 정다한과 그의 어머니 김윤숙, 가수 이승연과 그의 할아버지 이인재, 가수 나상도와 그의 아버지 김환균, 가수 주미와 그의 어머니 황선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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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하이영의 남편 신한식 씨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9월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는 하이영 신한식 부부, 가수 정다한과 그의 어머니 김윤숙, 가수 이승연과 그의 할아버지 이인재, 가수 나상도와 그의 아버지 김환균, 가수 주미와 그의 어머니 황선금이 출연했다.
신한식 씨는 "아내보다 18살이 많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서 온갖 핑계를 대면서 매일 아내의 집에 갔다. 이사할 때도 굳이 찾아가서 선반도 설치해주고 온갖 허드렛일을 다 했다. 매일 반찬도 만들어서 찾아갔다. 한 마디로 아내가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찾아갔다. 정신이 들 때쯤 아내 집에 눌러앉아 살 정도가 됐다. 그러면서 죽기 살기로 사랑 고백을 했다. 그런데 아내는 '어르신 왜 그러세요' 라며 자신의 이상형은 조인성이라고 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그래도 사랑한다고 끝까지 들이댔다. 결국 아내와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18살 나이 차 때문에 제가 아내에게 팔짱을 끼면 '나를 납치하는 걸로 알 수 있으니 내가 낄게'라고 했다. 이제 나이 차이를 다 아니 팔짱을 끼고 다녀도 괜찮아졌다. 사람들이 저에게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저는 '한 번 살아보라'고 한다"면서도 "행복하다.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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