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신체 부착형 OLED 광치료 패치 FDA 승인

오경선 2022. 9. 14.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원이앤씨는 '초박막 플렉시블 OLED 광치료 패치'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원이앤씨와 광바이오가 관련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OLED 광패치 사업 상용화를 추진중이다.

세원이앤씨와 광바이오는 OLED 광치료 패치와 관련한 제조·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세원이앤씨는 이번 FDA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신체 부착형 OLED 광치료 패치 상용화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올해 말 상용화 전망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세원이앤씨는 '초박막 플렉시블 OLED 광치료 패치'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원이앤씨가 '초박막 플렉시블 OLED 광치료 패치'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완료했다. 사진은 세원이앤씨 로고. [사진=세원이앤씨]

OLED 광치료 패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경철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처음 개발한 원천기술에 기반한다. 세원이앤씨와 광바이오가 관련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OLED 광패치 사업 상용화를 추진중이다. 세원이앤씨와 광바이오는 OLED 광치료 패치와 관련한 제조·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세원이앤씨는 이번 FDA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신체 부착형 OLED 광치료 패치 상용화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충남 홍성 지역에 약 6천700㎡ 규모의 부지를 확보한 상태다. 올해 제조·설비 등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연말 또는 내년초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체 부착형 OLED 광치료 패치는 밴드나 패치형으로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며 "피부에 부착이 가능해 시간적과 공간적 제약이 없어 피부재생, 상처치료에서부터 비염, 탈모 치료 나아가 치매와 암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