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닌 조선소년단"..'공조2' 웃음 타율 100%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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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의 웃음 포인트가 공개돼 예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9월 7일 개봉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강력한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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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공조2: 인터내셔날'의 웃음 포인트가 공개돼 예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9월 7일 개봉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강력한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인기를 견인한 첫 번째 웃음 명장면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엘리트 형사 ‘철령’의 뜻밖의 허술한 모습이 드러난 장면이다. 남한 형사 ‘진태’의 딸 ‘연아’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해 얘기하자, ‘철령’이 반가운 표정과 함께 “삼촌도 조선소년단 출신인데”라고 말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러한 ‘철령’의 모습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수사를 펼치는 엘리트 형사다운 면모와 차별화된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두 번째 웃음 명장면은 삼각 공조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북한 형사 ‘철령’과 FBI ‘잭’ 사이에서 남한 형사 ‘진태’가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장면이다. 글로벌 범죄 조직 리더 ‘명준’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 세 사람은 첫 회식 자리에서 서로에게 쌓인 의심과 불신을 털어놓으며 쉴 새 없는 설전을 펼친다. 이에 중재자로 나선 ‘진태’는 “우리가 어벤져스야. 우리 인터내셔날하게 공조 한번 하자!”라며 자신들이 놓인 상황을 찰떡같이 비유해 유쾌한 재미를 더하며 인터내셔날한 공조의 첫 시작을 알렸다.
세 번째 명장면은 수사가 난항을 겪을 때마다 등장해 활기를 더한 ‘민영’이 언더커버로 활약한 장면이다. ‘철령’과 위장 커플로 변신해 사건 현장에 투입된 ‘민영’은 스릴 넘치는 언더커버 수사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 밖에도 뷰티 유튜버의 실력을 십분 발휘한 분장 기술부터 위기의 순간 빛을 발한 능청스러운 모습까지 갖춘 ‘민영’은 '공조'에 빠져서는 안 될 플레이어로 끝없는 활약을 펼쳤다.(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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