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외국인 대상 원데이 김치 클래스 열어

박지영 2022. 9. 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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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가 한식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원데이 김치 클래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16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식문화공간 이음 1층에서 한식갤러리에서 김치를 주제로 전시가 25일까지 진행된다.

요리 초보자나 외국인에겐 전통 방식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실습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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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외국인 대상 원데이 김치 클래스 열어

[파이낸셜뉴스]
샘표가 한식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원데이 김치 클래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16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Everyone Easy KIMCHI Easy - 누구나 쉽게, 김치’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시사철 채소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으로서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김치도 직접 만들어볼 예정이다.

먼저 한식문화공간 이음 1층에서 한식갤러리에서 김치를 주제로 전시가 25일까지 진행된다. 2층 한식배움터에서 샘표 우리맛 연구원이 누구나 쉽게 김치 만드는 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요리 초보자나 외국인에겐 전통 방식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실습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으로 진행된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샘표의 오랜 우리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김치 담글 때 어려운 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쉽게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마늘, 젓갈, 풀 등 김치에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있어 채소와 고춧가루만 준비하면 된다. 채소를 절일 필요 없이 고춧가루와 섞은 양념에 버무리기만 하면 김치가 완성돼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교민과 유학생, K-POP 스타들이 즐겨먹는 정통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쿠킹클래스 참가 신청은 한식문화공간 이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오전 11시 외국인 유학생, 오후 3시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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