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日 크래프트 진 '키노비 진' 3종 출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키노비 진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키노비 진은 일본 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교토에서 생산된다. 키노비 진이 생산되는 교토 증류소는 일본 최초의 진 전문 증류소로 2021국제 와인·증류주 대회인 IWSC에서 올해의 국제 진 제조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 '키노비 세이', '키노티(KI NO TEA)' 3종이다.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은 신선한 유자 향과 대나무의 상쾌한 향, 생강과 산쇼 베리의 풍미가 교쿠로 차와 만나 깊고 은은한 여운을 선사한다.

키노비 세이는 묵직한 바디에 주니퍼 베리를 시작으로 강렬한 유자와 레몬의 신선함을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키노티는 일본우지의 가장유서 깊은 차 장인의 최고급 차를 블렌딩해 달콤하고 크리미한 풍미를 담았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키노비 진은 일본 교토의 천혜의 자연 요소들의 아름다운 조화 아래, 오랜 기간 동안 섬세한 방식으로 탄생된 특별한 진"이라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키노비 진으로 최고 품질의 진을 만나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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