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호주 이어 독일 베를린서도..용인시 중소기업 빛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 ICC(Internationales Congress Centrum)에서 열린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전(IFA 2022)'에 관내 전자·전기 중소기업 6곳이 참가해 78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전은 1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관람객만 10만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가전 박람회 중 하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 ICC(Internationales Congress Centrum)에서 열린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전(IFA 2022)'에 관내 전자·전기 중소기업 6곳이 참가해 78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전은 1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관람객만 10만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가전 박람회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은 라이프케어 시스템을 생산하는 디엔엑스, 미용의료전자기기 전문업체인 초위스컴퍼니와 에이치에스씨, 액정보호필름을 생산하는 조아테크,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생산하는 그립인과, 정수기 생산업체 세원 등 6개 사다.
이들은 3일간 150건(828만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62건(78만달러 규모) 상당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 5월과 6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5월24일~28일)와 호주 해외시장개척단(6월 12일~19일)을 통해 55만 2800달러(약 7억 2499만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은 낭보다.
시는 이번 참가 기업들을 위해 기업 공동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각국 바이어를 상대로 각 회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회 부스 임차료·장치비·편도 운송비·통역 인력 등도 지원해 유럽 시장 개척을 도왔다.
용인특례시는 중소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신발끈을 다시 동여맨다.
오는 10월 31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미용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자 전자전(CES 2023) 등에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여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할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겜’ 황동혁·이정재, 에미상 감독상·남우주연상 수상…K콘텐츠 위상 떨쳐
- “쯔양 수익 실화였어?” 베일벗은 유명 유튜버 ‘진짜’ 수익 알고보니
- 法, 박수홍 친형 ‘구속’…출연료 116억원 가로챈 혐의
- “3천만원 날렸다” “난 5천만원이다” 카카오 바닥에 현혹, 200만명 물렸다?
- 임세령 손 꼭 잡은 이정재, 에미상 레드카펫 등장
- 김연아 예비 시부 “부자지간 틀어질 지경” 매스컴 관심에 ‘난색’
- ‘쥴리 의혹’ 제기한 김어준 ‘뉴스공장’ 출연자 재판行
- “돈 대신 집으로 빚 갚을께요”…아파트 안팔리니 대물변제 늘어난다[부동산360]
- 허지웅 “유명인 軍면제는 불공정” BTS 병역특례 논의중 일침
- 브레이크 절단한 그놈 잡고보니...아내의 오랜 내연남